김시현 | 부크크 | 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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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3
18살,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졸업하고 인력소에서 막노동을 하여 자전거 전국일주를 떠났다. 이 여행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에티오피아에 학교를 설립할 후원금을 모금하는 뜻깊은 전국일주였다. 계획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었지만, 여행을 출발한 날로부터 828일 뒤, 23336km의 자전거 부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고 여행을 통해 모금한 2천만 원으로 정말 에티오피아에 학교를 세웠다. 그로 인해 현재 에티오피아의 150명이나 되는 유치원생들과 초등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있다. 도대체 828일 동안 무슨 일이 있었냐고? 궁금하다면 얼른 페이지를 넘겨라!